롯데온(LOTTE ON)은 23일 진행된 '메가 엘데이'(MEGA L.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6월 메가 엘데이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대학로카페점에서 '편의점 기습공격' 이벤트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 시간 전부터 현장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돼 1시간 만에 100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했다.
편의점 기습공격은 롯데온과 세븐일레븐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롯데온 앱에서 사전 응모권을 100원 구매한 고객이 지정 점포를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5분간 최대 3만 원 한도 내 자유 쇼핑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스낵, 라면 등 식품을 비롯해 생필품 등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품목이 인기를 끌었다. 사전 응모권은 해당 점포를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세븐일레븐에서 츄파춥스 교환이 가능하다.
25일까지 메가 엘데이에서는 롯데호텔 소공점 망고빙수 & 망고뷔페 단독 최저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같은 기간 동안 일부 상품군을 대상으로 엘포인트 더블 적립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온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세븐일레븐 생수 교환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롯데온은 엘데이 등 다양한 롯데 계열사의 혜택을 운영하며 롯데 계열사 간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롯데온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은수 롯데온 시너지마케팅실장은 "다음 달 메가 엘데이도 온·오프라인을 잇는 방식으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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