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반도체 훈풍에 SK하이닉스 신고가…한미반도체 10%↑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6.26 09:32  수정 2025.06.26 09:35

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30만원 '터치'

엔비디아 사상 첫 150달러선 마감

마이크론, 시장 예상 웃도는 실적

간밤 미국 반도체 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26일 장 초반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45% 오른 2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시장 시작 전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선 30만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한미반도체도 전 거래일보다 9.85% 상승한 10만71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반도체주 상승은 미국발 훈풍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사상 처음으로 150달러를 넘겨 장을 마쳤다.


마이크론 테크놀러지는 회계연도 3분기 기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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