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생동감 11호’ 준공…생기 있는 동네 만들기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6.27 11:14  수정 2025.06.27 11:14

계산동 고향골어린이공원, 활기찬 공원으로 탄생

iH는 최근 계양구 계산동 ‘생동감 11호’ 준공식을 가졌다. ⓒ 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사회공헌사업인 계양구 계산동 ‘생동감 11호’ 를 준공 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동감(생기있는 동네만들기 감동 프로젝트)은 주민 주도의 경관개선 및 정비를 통해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iH 대표 도시재생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6년 원괭이부리마을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호째다.


이번 ‘생동감 11호’는 공모를 거쳐 계산1동 고향골어린이공원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민협의체 의견수렴과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성됐다.


낡고 노후 된 파고라 및 벤치를 정비해 소통의 공간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터 모래를 탄성 포장으로 교체하고 노인과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류윤기 iH 사장은 “주민들이 새롭게 정비된 공간에서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마을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가면 좋겠다”며 “인천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귀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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