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HD건설기계'로 새 출범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결정함에 따라 2일 장 초반 두 종목 주가가 동반 상승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HD현대건설기계는 전장 대비 12.58% 상승한 8만5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는 8만6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도 1.28% 오른 1만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HD현대건설기계는 전날 장 마감 후 HD현대인프라코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두 회사는 내년 1월 1일 합병기일에 맞춰 'HD건설기계'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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