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20개 회원국 대상 첫 사전답사…회의장 주변 둘러봐

회원국 대표단·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 참석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설명회 ⓒ외교부

올해 가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위해 준비기획단이 APEC 2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9∼10일 제1차 사전답사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답사에는 김지준 기획실장, 회원 대표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준비기획단은 첫날 정상회의 설명회를 열고 회의 일정 및 주요 의전사항을 설명했다.

이튿날엔 김해공항, 정상회의장(경주화백컨벤션센터)과 만찬장(국립경주박물관) 답사를 진행했다.

APEC 의장국은 정상회의 개최 전 통상 두 차례 사전답사를 실시하는 것이 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