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공단, 서해지사 개소…경기·인천·충청권 사업 담당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7.11 10:24  수정 2025.07.11 10:24

어촌어항재생사업 등 책임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가 개소식을 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10일 충남 홍성군에서 공단 서해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경기·인천·충청권역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현장 밀착지원을 위해 1일 서해지사를 설립했다.


이날 개소식은 홍종욱 공단 이사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용록 홍성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공단 서해지사는 경기·인천·충청권역 ▲어항안전점검 및 유지보수사업 ▲어촌어항재생사업 ▲청정어장 및 해삼대량생산 조성사업 등 서해 연안 지속가능한 수산·어촌 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홍종욱 이사장은 “이번에 새로 설립한 서해지사가 앞으로 현장 밀착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중심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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