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ON국민 민생회복 소비지원'…반값 특가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5.07.14 09:08  수정 2025.07.14 09:08

ⓒ롯데온

롯데온은 오는 23일까지 ‘온(ON)국민 민생회복 소비지원–물가단속’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으로,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획전으로 구성되며 브랜드 특가, 생필품 할인, 반값 특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온의 대표 브랜드 행사인 ‘브랜드 판타지’도 물가안정 테마에 맞춰 준비됐다. 이날 ‘비너스’를 시작으로 15일 ‘입생로랑’, 16일 ‘아벤느’, 17일 ‘해피프린스’ 등 인기 브랜드들이 차례로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입생로랑 베스트 메쉬 핑크 쿠션 세트 구매 시 향수&립미니 증정’에 선착순 엘포인트(L.POINT) 적립 혜택, ‘아벤느의 여름 수분 충전을 위한 이드랑스 에센스 인 로션 2개 세트구성’ 최대 60% 이상 할인, ‘해피프린스’의 경우 여름용 아기옷 클리어런스~70%세일 및 50%+15% 더블 쿠폰’ 혜택 등 시즌 인기 상품이 특별가에 공개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생필품 브랜드 페스타’도 동시 운영된다. 퍼실, 프릴, 베베숲, 라엘, 깨끗한나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생필품 브랜드를 최대 7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사은품 증정과 최대 10% 결제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매일 3개의 혜택 상품을 선보이는 ‘물가단속 반띵지원 프로젝트’도 주목할 만하다. 엘포인트 최대 50% 환급, 반값 구성 등으로 구성된 대표 상품이 매일 공개된다. 이날에는 ‘CJ제일제당 비비고 육즙 가득 고기만두(1.035kg 3개입)’를 50% 포인트백 혜택으로 체감혜택가 1만원대에 선보인다.


남지형 롯데온 마케팅운영팀장은 “이번 물가단속 행사는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민생 소비 지원 프로젝트”라며 “폭넓은 카테고리와 브랜드, 지역 상생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기획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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