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무섭게 내린 비...언제까지 오나

석지연 기자 (hd6244@dailian.co.kr)

입력 2025.07.17 09:43  수정 2025.07.17 09:49

기상청 "19일까지 전국 강한 비…특히 내일 18일까지 물폭탄"

ⓒ 데일리안 AI 이미지 삽화

제헌절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며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에는 비가 100㎜ 넘는 비가 내렸다. 일부 지역에선 400㎜가 넘는 강수량이 관측됐다.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300㎜가 넘는 강수량이 관측됐다. △충남 홍성 386.8㎜ △당진 신평 361.5㎜ △태안 341.0㎜ △아산 332.5㎜ △예산 원효봉 311.5㎜ 등이다.


이어 △서울 117.4㎜ △경기 평택 245.5㎜ △안성 공도 211.5㎜ △안산 풍도 173.0㎜ 등 수도권에도 많은 강수량이 기록됐다.


기상청은 오는 1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17~18일 전국적으로 시간당 30~50㎜, 경기 남부와 충청권은 50~80㎜, 일부 충남 지역은 시간당 80㎜ 이상의 극한 호우가 내릴 전망이다.


한편, 충청과 경기 등 중부 지방에 호우경보가 발효될 정도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4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호우 위기 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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