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을 借地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새 디지털 싱글 '뛰어'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것으로, 이는 케이팝(K-POP) 그룹 중 최초이자 최다 기록이다.
블랙핑크는 영국 오피셜 차트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18일(현지시간) 발표된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뛰어'는 18위에 이름을 올리며 톱 40에 안착했다. 이는 블랙핑크 발매곡 기준 자체 최고 순위이자 통산 아홉 번째 차트인이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했다.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서도 1위로 직행, 7일째 왕좌를 지키고 있다.
이외에도 '뛰어(JUMP)'는 미국을 비롯한 총 61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멜론·지니·플로 등 국내 플랫폼서도 자체 최고 순위로 최상위권을 이어가는 중이다.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전개하고 있다. 고양 첫 공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무대를 마친 이들은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