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유리가 '좀비딸'을 통해 역대급 사랑스러운 좀비로 변신한다.
30일 개봉하는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를 담은 작품으로, 극 중 최유리는 좀비가 된 딸 수아 역을 맡았다.
수아는 겉으로는 차갑게 굴지만 사실 아빠를 세상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춘기 소녀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맹수보다 사납고 사춘기보다 예민한 좀비가 되어버리지만, 아빠의 춤 DNA를 물려받아 끼가 넘치는 캐릭터다.
매니지먼트mmm은 "최유리는 극의 중심에서 각 인물과 만들어낼 다채로운 케미 역시 기대감을 모은다. 아빠 정환(조정석 분), 할머니 밤순(이정은 분), 반려묘 애용이 등과 예측 불가 특별한 호흡을 자랑, 극의 흐름을 밀도 있게 이끌며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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