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시신 확인 중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5.07.24 11:18  수정 2025.07.24 11:19

가평군 상면 덕현리 강변서 소방 구조견이 시신 1구 발견

시신 인양 작업과 함께 지문 채취 등 신원 확인 진행 중

소방 대원들이 지난 22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내부에 토사가 가득 찬 차량을 수색하고 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가평군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3분쯤 가평군 상면 덕현리 강변에서 소방 구조견이 시신 1구를 발견했다.


당국은 시신 인양 작업과 함께 지문 채취 등을 통해 신원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 실종자는 마일리 캠핑장에서 실종된 40대 여성과 10대 아들,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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