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장제원, '비서 성폭행 혐의' 첫 경찰 소환조사
경찰이 수년 전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28일 불러 조사했다.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이날 "장 전 의원에 대한 출석 조사를 진행했으며, 관련 진술과 증거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계속 수사 예정"이라고 밝혔다.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부산 모 대학의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를 받는다.한편, 장 전 의원은 A씨가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반박 입장을 밝혀왔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임시총회 열고 13대 임원 구성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하 인신협)는 24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부회장단을 포함한 이사 14인에 대한 총회 승인을 완료했으며, 감사 1인을 새롭게 선출했다.인신협은 지난 2월 27일 정기총회를 통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정 대표를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한 데 이어,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주요 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총회에서 수석부회장에는 △더팩트 김상규 대표가, 부회장에는 △독서신문·에이원뉴스 방두철 대표 △위키트리 이동기 대표 △MS투데이 이원복 대표 △프레시안 전홍기혜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가세연 "얼굴 나온 동영상 준비완료"...김수현 측 부인에 추가폭로 예고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유족 측이 사생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새론 유족을 대리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서 김수현의 얼굴이 나온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17일 '엘리베이터 앞 사진'을 공개했다. 빨간 패딩을 입은 남성이 고개를 숙이고 있고, 그 옆에 김새론의 모습이 보인다.이에 골드메달리스트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가세연은 김새론 씨 해외팬이 만든 SNS 계정에 2017년 6월23일 오른 사진을 근거로 다시 한 번 김수현 씨가 김새론 씨와 미성년자 시절 사귀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김현삼 대표이사 취임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가 19일 팔달구 경기도 옛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김현삼 대표이사는 제8·9·10대 경기도의회 의원 출신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을 역임했다.김현삼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오랜 시민단체 경험과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성과를 살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도내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비빌 언덕이 되고 꿈을 이끌어주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청소년 활동과 육성을 지원해 온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
Hojin Lee: A South Korean Visionary Production Designer Redefining Visual Storytelling on the Global Stage
Hojin Lee has carved a remarkable path as a distinguished production designer, captivating international audiences with her innovative work in film, music videos, and theater. Her diverse portfolio, spanning genres and mediums, continuously pushes the boundaries of visual narrative, leaving a lastin…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퇴임식…김동연'재직기념패' 전달
경기도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3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17일 명예 퇴임식을 했다고 밝혔다.오후석 부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도정열린회의에 참석 후 개최된 퇴임식에서 “경기도 공직자 자신이 한 일을 사랑하고 그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 낸다면 경기도민,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해질 것”이라며 “동고동락을 같이했던 순간순간들을 영원히 기억하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퇴임식을 함께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후석 부지사는 ‘현장형 부지사’로서 북부발전과 …
휘성, 사인 밝혀질 때까지 '빈소無'…"일도 즐기지 못해" 과거 고백
고(故)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SBS 보도에 따르면, 휘성의 유서 발견 여부에 대해 경찰은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등 포렌식과 함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휘성의 사인이 밝혀질 때까지 빈소 마련 등 장례절차도 보류될 것으로 전해졌다.휘성은 10일 오후 6시 30분쯤 자택인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오세훈 "尹 석방 환영…野 검찰총장 압박은 헌정 파괴행위"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윤석열 대통령 석방 시 검찰총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야권을 향해 "이제는 검찰총장 탄핵인가"라며 "정치적 압박으로 법치주의를 파괴하려는 시도는 당장 중단하라"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이날 검찰이 윤 대통령의 석방 지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 대통령 석방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오 시장은 "법원의 적법한 판단이 존중받아야 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그런데 민주당은 '석방하면 검찰총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협박 본능을 못 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마음에 들…
인사처, 근로복지공단 외부 전문가 첫 임용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이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정부헤드헌팅)을 활용해 민간 전문가를 처음 임용했다.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조성혜 동국대 법학과 명예교수(사진)를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통해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장에 임용했다고 5일 밝혔다.인사처에서 운영하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제도를 통해 민간 전문가를 임용한 공단의 첫 사례다. 인사처는 공단 요청에 따라 산재보험법과 고용보험법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노동법률전문가를 발굴해 추천했다.조성혜 위원장은 질병시 소득보장제도 연구로 독일 본대학교…
오세훈, '동행 기반의 성장' 화두로 책 출간…"대한민국 미래 설계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행'을 화두로 한 시정 철학과 국가 비전 등을 담은 저서를 이달 중 출간한다. 오 시장이 책을 내는 것은 2019년 1월 이후 6년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다가오며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자 언제든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 수 있다는 신호라는 해석이 나온다.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다시 성장이다'란 제목의 저서를 이달 중순 또는 말께 출간할 예정이다. 부제는 '오세훈의 5대 동행, 미래가 되다'이다.저서에는 오 시장이 서울시정을 통해 강조해 온 '5대 동행'을 핵심으로 진짜 선진국을 향…
국민의힘, 우원식 '한덕수 권한쟁의 청구'에 "겁박 즉시 중단하라"
경찰, '비서 성폭력 의혹' 장제원 전 의원 소환 조사…고소장 접수 후 2달만
‘주인집 변태손자’...女세입자 집 앞서 음란행위 ‘충격’
“얼마나 뜨거웠으면...” 냉장고-벽 틈새서 발견된 산불 사망자
[데일리 헬스] '폭싹' 애순이 엄마 광례(염혜란) 요절케 한 이 질환, 잠녀만 걸릴까
故 설리 오빠, 김수현 저격? "6년 네가 노리개질"
'거짓말 잘하는 정치인' 1위 이재명…오세훈·홍준표 순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7명 "선관위 외부감사 필요하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3/28(금)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사상 최악 산불 사태, '실화자'라도 처벌…국가도 책임 못 피해"[법조계에 물어보니 637] 등
▲"사상 최악 산불 사태, '실화자'라도 처벌…국가도 책임 못 피해"[법조계에 물어보니 637]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경남 안동과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대되면서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산불은 한 성묘객의 실화(실수로 인한 불)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법조계에선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고의로 산불을 낸 경우 최대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산불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서 민사상 손해배상…
"사상 최악 산불 사태, '실화자'라도 처벌…국가도 책임 못 피해"[법조계에 물어보니 637]
싱크홀 사고 누가 책임지나? '직접 원인' 규명 관건 [법조계에 물어보니 636]
[전문] 자유언론국민연합 "방송통신위원회는 즉각 EBS사장을 선임하라" [미디어 브리핑]
자유언론국민연합, 25일 성명 발표
[전문] 방문진 여권인사 3인 "선동기관으로 전락 MBC, 보도본부장 해임해야" [미디어 브리핑]
[전문] MBC 제3노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국회 몫 3인 방통위원 선임의무를 당장 이행하라" [미디어 브리핑]
'체포조 명단' 메모 진술 번복 논란…홍장원 전 국장원 1차장 [뉴스속인물]
홍장원, 지난 4일 尹탄핵심판 증인 출석해 '체포조 명단' 언급…"원장 공관서 여인형과 통화 후 메모"'체포조 명단' 메모에 적힌 인사 인원수 변동 및 메모 작성 장소 혼동에 증언 관련 신빙성 문제 제기국민의힘 "홍장원 거짓말에 전국민 속아…핵심부분서 진술 계속 바뀌고 사실과 다른 부분 드러나"尹 "홍장원, 저와 통화한 걸 대통령 체포 지시와 연결해 내란·탄핵 공작…격려 차원에서 전화한 것"
故 오요안나 직장내괴롭힘 인정될까…핵심은 '근로자성' [뉴스속인물]
'24년의 누명'…'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무죄 [뉴스속인물]
시사만평 더보기
'역대 최악 산불'도 모자라 '트럼프發 자동차 관세'까지… 여야, 정쟁 멈춰야
'유력무죄 무력유죄'…무죄로 뒤집힌 이재명 2심
현대차, '美 31조 투자'로 트럼프 리스크 정면돌파… '한덕수-트럼프' 통화는 아직?
민주당, '韓 탄핵 기각'에 더 좁아진 입지… 남은 明과 尹의 운명은?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홍준표의 “통일 과연 될까?”…유감(遺憾)이다
함께 읽는 통상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두 달 간의 통상 정책 소고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이재명, 박찬대 등 민주당 의원들은 미친 것일까
이한별의 골때리는 한의학
어류에서 찾은 생명의 힘 ‘연어 PDRN’…한의원에서도 맞을 수 있다
조남대의 은퇴일기
산은 도망가지 않는다
[코인뉴스] 비트코인, 8만7000 달러대 횡보…"기관 자금 없이 박스권 탈출 어렵다"
비트코인 유동성·변동성 동반 감소…거래소 유입량도 줄어
[코인뉴스] 비트코인 6만5000 달러 '암흑기' 온다고?…설마!
[코인뉴스] 비트코인, 8만7000 달러 돌파…연준 금리 인하 기조에 투심 개선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3-24)
(2025-03-17)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3-28)
(2025-03-21)
외국인 매도세에…코스피 10거래일 만에 2600선 반납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하락 마감했다. 공매도 재개와 미국 상호관세를 둘러싼 경계감에 외국인의 매도세가 짙어지면서 2%에 가까운 약세를 보였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17포인트(1.89%) 내린 2557.98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26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4일(2566.36) 이후 10거래일 만이다.지수는 전장보다 14.52포인트(0.56%) 낮은 2592.63으로 출발한 뒤 내림세를 지속했다. 장중 2549.26까지 떨어져 2550선 마저 붕괴되기도 했다.투자 주체별…
상호관세·공매도 다가오자…코스피 2600선 붕괴 출발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여파로 9거래일 만에 2600선이 붕괴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차주 공매도 재개와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심화된 모양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5.09포인트(1.73%) 내린 2562.0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14.52포인트(0.56%) 낮은 2592.63으로 출발한 뒤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2887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
트럼프 車관세 25% 현실화에 2600선 '턱걸이'…미국發 각종 지표 주목
27일 코스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공식화하면서 2600선을 가까스로 사수했다. 코스닥도 1% 이상 하락하며 700선으로 주저앉았다.내일(28일) 국내 증시는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79포인트(1.39%) 하락한 2,607.1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23.66포인트(0.89%) 내린 2620.28로 출발한 후 낙폭을 키웠다.투자 주체별로…
수도권 아파트 ‘온도 차’…서울 0.17%↑ vs 경기·인천 0.02%↓
서울 아파트 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경기와 인천에서는 약보합세를 보이는 등 수도권 내에서도 온도 차가 나타났다. 전세의 경우, 서울은 올랐지만 하락 지역이 다수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였다.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5% 상승했다.서울이 0.17% 올라 수도권(0.08%) 시세 상승을 주도한 반면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0.02% 하락하며 2주 연속 떨어졌다.5대광역시는 -0.05%, 기타지방은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지방…
수도권 아파트값 ‘희비’…서울 0.3%↑vs 경기·인천 하락
3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3% 상승한 반면 경기와 인천은 하락 전환하면서 수도권 내 희비가 엇갈렸다. 수도권 외 지방의 약세는 여전히 두드러졌다.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 한 가운데 서울이 0.3% 오르면서 시세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수도권 내에서도 경기·인천 지역은 하락 전환하며 일주일 전보다 0.17% 떨어지면서 수도권 상승세(0.09%)를 반감시켰다. 5대 광역시는 0.22%, 기타 지방은 0.12% 하락하며 지방의 약세는 여전히 …
서울 아파트값 0.25%↑…전세는 ‘숨고르기’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전국적으로는 보합세를 유지했다.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12% 상승했다.서울이 0.25%, 수도권이 0.15% 상승했다.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0.03%, 5대광역시는 0.07% 올랐다.반면 기타 지방은 0.03% 떨어져 상반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8곳, 보합 2곳, 하락 7곳으로 서울과 광역시 위주로 상승 지역 숫자가 다소 우세했다.금주 오름폭이 큰 지역은 울산(0.36%), 서울(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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