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옥택연 ‘그랑 메종 파리’, 8월 27일 개봉 확정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07.26 10:11  수정 2025.07.26 10:11

영화 ‘그랑 메종 파리’가 오는 8월 27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만년 2스타’ 셰프 오바나가 미슐랭 3스타를 목표로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다. 드라마 ‘그랑 메종 도쿄’의 세계관을 잇는 영화로, 기무라 타쿠야, 옥택연, 스즈키 쿄카, 사와무라 잇키, 오이카와 미츠히로 등이 출연한다.


옥택연은 한국인 파티셰 릭유안 역으로 등장하며, 극 중 한국어 대사도 함께 선보인다. 일본에서는 개봉 첫 주 관객 96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그랑 메종 파리’는 아시아인 최초 미슐랭 3스타 달성을 향한 셰프들의 열정과 팀워크를 그린 작품으로, 롯데시네마를 통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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