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최고 기온 38도 폭염 절정 ‘야외 활동 및 외출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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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6일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절정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열대야도 전국에서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폭염이 지속된다고 예보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인 열대야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타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2~38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8도 △인천 34도 △춘천 35도 △강릉 35도 △대전 37도 △대구 35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부산 32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