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2025 FIBA 남자농구 아시아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의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8월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16개국이 참가해 대륙 최강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쿠팡플레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전 경기를 포함한 주요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중계는 한장희 캐스터와 손대범 해설위원이 맡는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2024년 2월부터 시작된 예선에서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와 함께 A조에 속해 최종 4승 2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본선에서는 호주, 카타르, 레바논과 다시 A조에 편성돼 조별리그에 나서며, 총 4개 조의 상위팀들이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의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는 ▲8월 6일 오후 5시 호주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8일 오후 5시 카타르 ▲10일 오후 11시 50분 레바논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는 KBL에서 활약 중인 이정현, 유기상, 하윤기를 비롯해, 해외파 이현중과 여준석까지 국내외 최정예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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