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지역 확장·참여자 혜택 강화
오더 다변화로 배달 플랫폼 혁신 가속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이 운영하는 크라우드소싱 배달 서비스 부릉프렌즈가 빠르게 수행 지역을 확대하며 배달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대전광역시와 충남 아산시, 천안시에 이어 최근 충남 보령시를 서비스 지역으로 추가하며 전국 단위 수행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부릉프렌즈는 최근 대전, 아산, 천안 등 충청권 핵심 거점을 포함한 신규 지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서울, 경기, 인천,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등지에서 활약해 온 부릉프렌즈는 이번 확장을 통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수행이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 중이다.
부릉 관계자는 "지역 간 배달 격차 해소와 함께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유연한 배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행 가능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 지역 확대와 함께 부릉프렌즈는 신규 참여자를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대전 지역 대상으로 신규 가입 후 오더 2건 수행 시 5000원을 지급하고, 총 50건 수행 시 신세계상품권 5만원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해 초보자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수행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수행 가능한 오더의 범위도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침 배송 수행 지역이 확대되며 전국 78개 지역에서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의 오더 수행이 가능해졌다.
서울, 경기, 인천은 물론 대전과 부산 등 주요 대도시권까지 포함되며 부릉프렌즈의 플랫폼 경쟁력도 더욱 강화되고 있다.
부릉 관계자는 "부릉프렌즈는 전국 각지의 수행자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센티브와 오더 유형을 통해 배달 경험을 다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행자의 편의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한 플랫폼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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