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소외계층 아이들 위해 '희망나눔 베이커리' 진행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5.08.08 16:29  수정 2025.08.08 16:29

신학기(왼쪽) Sh수협은행장과 임직원, 자녀 등 참가자들이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를 찾아 제빵을 진행하고 있다.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수협은행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학기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직원과 자녀 등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를 찾아 약 6시간 동안 600개의 빵을 직접 만들었다.


또 아이들에게 전달할 생활필수품과 함께 정성스레 포장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강남 드림빌'에 기증했다.


신 행장은 "Sh수협은행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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