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박지현, ‘오피스 로맨스’ 호흡…‘내일도 출근’ 출연 확정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8.11 09:08  수정 2025.08.11 09:08

2026년 tvN 방송 예정

배우 서인국과 박지현이 ‘내일도 출근’에서 직장인의 현실을 그려낸다.


11일 tvN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 측은 서인국, 박지현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내일도 출근’은 7년 차 직장인 지윤이 최악을 피해 차악으로 택한 까칠한 직장 상사 시우와 만나며 겪는 일을 담는다.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누적 조회수 2억 회에 달하는 맥퀸스튜디오 동명의 로맨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내일도 출근’ 측에 따르면 서인국은 극 중 성격 빼고 모든 걸 갖춘 얼굴 천재이자 차지윤의 직속 상사 강시우 역을 맡았다. 강시우는 잘생긴 외모와 자기 관리의 교과서 같은 인물이지만 냉정하고 직설적인 성격 탓에 ‘회사 최악의 까칠남’으로 불린다. 그런 강시우가 7년 차 선임 차지윤과 오묘하게 얽히게 된다.


박지현은 극 중 회사에 찌들고 현실에 찌든 7년 차 직장인 차지윤을 연기한다. 차지윤은 야무진 손끝과 비상한 일머리로 주어진 업무를 척척 해내고, 동료들에게도 신임받지만 일과 사랑 모두 권태기를 겪고 있다. 그런 차지윤의 평범한 일상에 까칠한 사수 강시우가 훅 들어온다.


‘내일도 출근’은 2026년 tvN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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