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1억원 규모를 매수했다.
카카오는 정 대표가 12일 카카오 주식 827주를 주당 6만3700원에 장내 매수했고, 오는 12일 801주를 주당 6만4600원에 매수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총 취득금액은 약 1억442만원이다. 이번 주식 매입으로 정 대표가 보유한 카카오 주식은 9125주로 늘었다.
정 대표는 지난해 3월 취임 후 매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입하고, 이를 대표이사 재직 동안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작년부터 정 대표는 세 차례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
카카오는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카카오 주식 395주를 6만3900원에 장내 매수했으며, 오는 13일 385주를 6만4900원에 매수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총 취득금액은 약 5022만원이다. 보유 주식 수는 3360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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