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출발 후 오름폭 확대
파두가 2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13% 넘게 오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파두는 전 거래일 대비 13.80%(1550원) 오른 1만2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상승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파두는 전일(12일) “올해 2분기 매출은 237억원, 영업손실은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연구개발(R&D)비 지출로 적자를 이어갔으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매출은 4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36% 줄어 24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PCIe Gen5’ 시장 확산에 따른 컨트롤러 판매 증가와 SSD(아시아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모듈 사업의 아시아 신규 고객 확보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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