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52주 신고가 경신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꼽히는 TYM가 8% 넘게 오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TYM은 전 거래일 대비 8.23%(510원) 오른 6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714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전 가능성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유럽·우크라이나 정상과 회담을 마친 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3자 회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의 핵심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보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미국·유럽·우크라이나 3자 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보도했다.
이 위원회에는 우크라이나와 유럽 국가들의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여하고, 각국 정상의 최고위 안보 참모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이후 러시아의 재침공을 방지할 수 있는 억지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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