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과 28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진행된 '신격호 롯데 제42기 희망장학생 한마음소통캠프'에서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롯데장학재단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7일과 28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생들과 함께하는 ‘신격호 롯데 제42기 희망장학생 한마음소통캠프’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롯데장학재단의 대표 사업인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금’ 신규 선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도전과 나눔의 정신과 재단 설립 취지를 되새기고, 장학생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와 책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13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아주대)에서 선발된 신규 희망장학생 220명이 캠프에 참여해 이틀 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1일차에는 ▲롯데재단 소개 ▲조별미션(릴스 챌린지) ▲전용관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교수의 ‘옥시토신 이야기’ 특강 ▲사회봉사 공모전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사회봉사 공모전은 장학생들이 ▲장애인 ▲청년 ▲노인 ▲아동 ▲사회복지 ▲지역사회 발전 ▲환경보전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을 직접 기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은 첫 날 장학생들의 자체 투표로 치러졌으며, 둘째 날에는 PPT 기반의 아이디어 발표로 본선이 진행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장학생 22개 조가 선보인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봉사활동 기획 아이디어가 쏟아진 가운데,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키오스크 사용법 체험 ▲AI사진전 ▲요리 영상 제작 등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제안한 13조의 ‘라떼는 말이야’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일차에는 ▲강병인 서예가의 ‘한글 창제 정신에 담긴 세종대왕 리더십과 글씨로 살펴보는 한글의 멋’ 특강 ▲릴스 챌린지 및 사회봉사 공모전 시상식 ▲장학증서 수여식 등이 진행되며1박2일간의 캠프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롯데장학재단의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생들에게는 졸업할 때까지 학기당 400만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이 지원된다. 장학생들은 1년 동안 12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한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분과 저희 재단이 마음과 열정을 서로 나누며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저희 재단의 진심과 이번 캠프에서의 따뜻한 경험이 여러분의 삶 속에 더 넓게, 더 깊이 머무르고 퍼져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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