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안전혁신 선포식' 개최…"임직원 안전 최우선"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5.09.02 16:46  수정 2025.09.02 16:47

현장 중심 관리와 임직원 참여 등 세 가지 혁신 방안 공개

안종선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이 2일 대전공장에서 열린 '안전한 일터 조성 위한 안전혁신활동 선포식'에 참석해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2일 대전공장에서 '안전혁신활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선제적 안전혁신으로 더욱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한국타이어는 ▲현장 중심 관리 계획 수립을 통한 선제적 안전보건 거버넌스 확립 ▲외부 전문기관 파트너십 기반 안전보건 역량 강화 ▲전 임직원이 안전혁신 주체가 되는 자율적 안전 문화 구축 등 세 가지 안전 혁신 실천 방안을 공개했다.


또한 안전혁신 태스크포스(TFT) 운영 계획 공개, 실천 결의문 서명, 동영상 시청, 생산 시설 순회 등을 진행했다.


안종선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선진화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안전은 서로를 지키는 약속이자 미래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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