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신약 연구 결과 발표에 7% 강세 [특징주]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9.23 09:29  수정 2025.09.23 09:30

장중 52주 신고가

ⓒ데일리안

한미약품이 비만신약 비임상 연구 결과를 내놓은 데 힘입어 7% 넘게 오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7.24%(2만6500원) 오른 3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9만6500만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61회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신개념 비만 치료제 HM17321를 비롯한 비만 신약에 대한 6건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HM17321은 근손실을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기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근육량 증가’와 ‘지방 선택적 감량’을 동시에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비만 혁신 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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