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재용 회장 장남' 이지호 씨, 해군 장교 입대…현장 포착

데일리안 창원(경남) =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입력 2025.09.15 13:57  수정 2025.09.15 14:02

외국 시민권 포기하고 입영

12월 1일 해군 소위 임관 예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탑승한 미니밴이 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으로 향하고 있다. ⓒ데일리안 정인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탑승한 미니밴이 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으로 향하고 있다.ⓒ데일리안 정인혁 기자


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 앞 입교생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다. ⓒ데일리안 정인혁 기자


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 앞 ⓒ데일리안 정인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139기 해군 학사사관 후보생으로 15일 입영했다.


이씨는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11주간 교육훈련을 거쳐,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교육훈련 기간과 임관 후 의무복무 기간 36개월을 포함한 군 생활 기간은 총 39개월로, 보직과 복무 부대는 교육훈련 성적, 군 특기별 인력 수요 등을 감안해 임관 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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