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전사 CX 고문…4~50대 여성 특화 상품 공동 개발
GS리테일이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 및 컨설팅 기업 등에 자문하면서 언론뿐만 아니라 기업 상품 브랜딩 경력을 쌓아온 백지연 고문과 프리미엄 큐레이션 방송을 시작한다. 백 고문이 방송 활동을 통해 쌓아온 신뢰 기반의 소통 방식을 GS샵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GS샵은 오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45분 '지금 백지연'을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금 백지연은 백 고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명으로 실생활 전반에 걸친 인사이트와 까다로운 검증으로 구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GS샵은 이를 홈쇼핑 방송에 접목해 ‘백지연의 선택’, ‘검증은 여기서 끝난다’ 등의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백 고문 특유의 논리력과 까다로운 검증을 빌어 소비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큐레이션 방송을 마련한 것이다.
홈쇼핑 업계를 선도해온 GS샵과 수십 년째 ‘레전드 앵커’로 불리고 있는 백 고문이 손을 잡고 광폭 행보를 시작하면서 홈쇼핑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GS샵은 소비자에게는 최상의 선택을,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에게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신뢰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백 고문은 위촉 직후부터 4~50대 이상 여성에 특화된 상품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백 고문은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상품을 최상의 품질, 최적의 가격으로 개발해 토털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번 첫 방송에는 세계적 명품 업체인 웨지우드와 현재 로봇청소기 글로벌 1위 업체인 로보락이 지금 백지연을 위해 특별해 준비한 선물 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백지연 고문은 커머스 영역에서 진정성 있는 정보 전달자로서 GS리테일 고객 경험을 높일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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