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만화 플랫폼 구축 기대감…웹툰 관련주 급등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인 웹툰 엔터와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새로운 만화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16일 장 초반 웹툰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코스닥 시장에서 미스터블루는 전 거래일 대비 17.01% 오른 1899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918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 밖에 와이랩(15.38%), 탑코미디어(12.18%), 엔비티(7.47%), 핑거스토리(4.86%) 등도 오르고 있다.
앞서 웹툰 엔터는 15일(현지시각) 디즈니와 새 디지털 만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비구속적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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