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해킹 사고에 '반사이익'…아이씨티케이, 18%↑ [특징주]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9.16 09:25  수정 2025.09.16 09:25

장중 1만5790원에 거래되기도

SK텔레콤, KT에서 연이어 발생한 해킹 사태 영향으로 16일 장 초반 아이씨티케이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씨티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18.02% 오른 1만487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만57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가입자망 전체로 보안 리스크 확대돼 아이씨티케이 장기 실적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실적이 가시화되면 주가가 급등할 수 있어 미리 매수해두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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