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시, ‘필름 카메라로 떠나는 낭만 개항장’ 행사 개최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9.23 08:40  수정 2025.09.23 08:40

필름 카메라로 떠나는 낭만 개항장 행사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시 오는 10~11월 1883 개항 살롱에서 ‘필름 카메라로 떠나는 낭만 개항장’ 이라는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트로 열풍에 맞춰 필름 카메라로 개항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개항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필름 카메라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 사진 전시회로 구성된다.


원데이클래스는 10~11월까지 주말 총 8회 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 차별 20명씩 총 1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촬영 기법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개항장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출사에 나서게 된다. 이후 우수한 작품들은 12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사진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및 1883개항살롱의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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