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형 해상물류 창업 프레임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해운물류산업 창업기업 5개 사와 항만기술실증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술 실증은 울산항만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창업기업 지원사업인 ‘실무형 해상물류 창업Flame’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UPA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5개 기업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정부 국정과제 중 항만 연관 분야인 인공지능(AI), 안전, 에너지전환과 연관된 창업기업들이 울산항을 기술 검증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창업기업들의 성장이 기대된다.
울산항에서 실증되는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 업무자동화(카이어) =▲선박탄소배출량 예측(데이터플레어) ▲특수차량 번호판 인식(파킹고) ▲건설안전 원격관리(토즈)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실시간 모니터링(수디벨로퍼스) 등 5개다.
변재영 UPA 사장은 “창업기업은 해운물류산업 스마트화의 핵심적인 파트너”라며 “이번 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울산항을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항만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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