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체투자 운용사 최초 ‘LACP 비전 어워즈’ 금상 수상
세계 3대 기업 디자인상 ‘아스트리드 어워즈’ 영예까지
유엔글로벌콤팩트 행사서 지속가능금융 우수사례 선정
브랜드 전략 및 지속가능경영 전문성 경쟁력 인정 받아
마스턴투자운용이 글로벌 권위를 인정받는 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브랜드 전략과 지속가능경영 전문성·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26일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 LACP 비전 어워즈’에서 통합보고서 금융 부문 금상(Gold)을 수상했다.
LACP 비전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기업·기관이 참가하는 국제 보고서 경연대회로 ▲첫인상 ▲표지 디자인 ▲재무 정보 ▲내용 구성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 중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보고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톱100 보고서에도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인 ‘2024 마스턴투자운용 통합보고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과 투자 성과,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체계 등 핵심 정보를 투명하게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무·비재무 정보를 분리한 형식과 ESG 팩트북을 통한 핵심 데이터 공개로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2022년 국내 부동산 자산운용사 최초로 ESG 리포트를 발간하며 ESG 경영과 공시를 체계화했다. 이후 매년 통합보고서를 자발적으로 발간해 국내 대체투자 업계에서 ESG 공시를 가장 앞서 실천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3년에는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인 머콤(MerComm Inc.)사가 주관하는 세계 3대 기업 디자인상 중 하나인 아스트리드 어워즈에서 기업 브로슈어 부문 ‘아너(Honor)’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국내 독립계 대체투자 자산운용사로는 최초로 아스트리드 어워즈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수준의 브랜드 전략과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업 브로슈어 ‘Excellence and More’ 발간은 ‘마스턴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 ‘Excellence and More’는 텍스트 일변도의 기존 업계 관행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극 가미해 내용 전달력과 가시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한 ‘코리아 리더스 서밋’에서 국내 자산운용사 중 유일하게 지속가능금융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당시 고효율 냉동시스템 특허, 친환경 건축물 인증, 지속가능금융 토크 개최, 친환경 임대차동의서 도입 등 다양한 ESG 내재화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은 고객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구축한 마스턴의 브랜드를 재정의하고, 신뢰감·전문성을 유지하며 대내외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유수의 글로벌 기관에서 연이어 우수한 평가와 수상을 받은 것은 단순히 보고서의 디자인이나 형식적 완성도를 인정받은 것을 넘어, 우리의 지속가능경영 철학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하나로 결합돼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스턴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과 지속가능경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투자자·사회 등 모든 이해 관계자와의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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