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저축은행은 '펫코노미(Pet+Economy)시대'를 맞이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상품 '펫밀리 정기적금'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펫밀리 정기적금'은 12개월 만기 정기적금으로 세전 연5.0%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을 위해서는 반려동물 등록증, 예방접종내역서, 동물병원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 세람저축은행 영업점 창구를 방문해야 한다.
해당 상품은 1인 1계좌 한정, 월 적립금 최대 1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세람저축은행은 가입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은행 측은 이를 통해 고객은 금리 혜택과 함께 반려동물과의 생활에 실질적인 편의를 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상품명 '펫밀리(Pet+Family)'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람저축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고객들의 생활과 재테크를 동시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으면서 금융권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펫밀리 정기적금은 고객과 반려동물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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