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1231대·수출 2만2492대 기록
GM 한국사업장은 9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 내수 1231대, 수출 2만2492대 등 총 2만372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9.1% 하락한 수치다.
회사 측은 “조업 손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출은 2만2492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가 1만5365대 팔렸다.
내수 시장에서는 총 1231대를 판매했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12대 팔렸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글로벌 전략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여전히 높은 글로벌 수요를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안정적인 공급으로 내수와 해외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10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해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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