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스템도 대체 수단 적용 중
해양수산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25개 정보시스템 중에서 9개를 복구 완료(복구율 36%)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수출입물류업무를 지원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등 5개를 복구했다. 추석 연휴 중에도 어촌어항관리시스템 등 4개를 추가로 복구해 9개 시스템을 정상화했다.
또한 복구가 진행 중인 16개 시스템에 대해서도 수기 처리 방안을 안내하는 등 정상화가 될 때까지 대국민 업무연속성 계획을 시행 중이다. 대체 수단을 적용해 서비스 제공에도 차질이 없도록 노력 중이다.
해수부는 “복구가 진행 중인 정보시스템 상황을 24시간 확인하면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협조하여 서버 환경설정, 데이터복구 등 서비스 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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