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집의 변화를 쉽게' 리브랜딩 캠페인 론칭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5.10.14 11:22  수정 2025.10.14 11:22

브랜드 본질 담은 새로운 로고 선보여

유저와 함께하는 캠페인 ‘모두, 오늘의집에 산다’ 전개

오늘의집 신규 BI. ⓒ오늘의집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오늘의집이 14일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담은 리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구매부터 시공까지 끊김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 이벤트 통합 솔루션’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알린다. 속도감 있는 비즈니스 전개와 함께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늘의집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집을 바꾸는 과정을 복잡하고 어렵게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간편한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미션인 “이렇게 살아보고 싶은 사람들의 꿈을 현실로 만든다”를 강조하며, 단순한 공간 영감을 넘어 일상의 변화를 꿈꾸는 순간마다 고객이 찾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늘의집은 방대한 유저 콘텐츠 데이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집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독보적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오늘의집은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새로운 로고도 공개했다. 기존 기능 중심의 앱 아이콘에서 벗어나 글로벌 및 오프라인에서도 활용 가능한 감성적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로고 내 ‘집’ 형태는 다정함과 진심을 상징하며, 부드러운 곡선은 일상 속 따뜻한 영감을 전달한다.


오늘의집은 리브랜등을 알리기 위해 ‘모두, 오늘의집에 산다’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오늘의집을 통해 라이프 이벤트의 변화를 경험한 유저, 브랜드, 시공 업체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필름,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협업 영상, 유저 참여형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도 브랜드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알릴 계획이다.


이승재 오늘의집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은 공간의 변화로 사람들의 일상과 삶을 개선시켜 온 오늘의집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담아낸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가구와 시공,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며 혁신을 이어가 전 세계 어디서나 가장 쉽고 편하게 집의 변화를 돕는 파트너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집은 2014년 콘텐츠·커뮤니티·커머스(3C) 플라이휠을 기반으로 리빙·인테리어 산업의 온라인 전환을 주도해왔으며, 2019년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 도입, 2022년 일본 진출, 2024년 자체 오리지널 브랜드 출시 등을 통해 시장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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