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식]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과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대회' 열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10.19 11:48  수정 2025.10.19 12:05

ⓒ용인시 제공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우지원농구교실, 용인특례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용인특례시가 후원했다.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선수는 대회조직위원회 대회장을 맡았다.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대회'는 2023년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용인실내체육관과 용인청소년수련관 농구장에서 진행하며, 이 대회에는 39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용인특례시 수지구, 제7회 수지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18일 아르피아 상부 체육시설에서 '제7회 수지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수지구 체육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엔 구민 약 2000여 명이 참여해 승부차기, 볼풀공 바구니농구, 줄다리기, 계주 등으로 구민 모두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 식전 공연인 동천동 훌라댄스, 신봉동 밸리댄스와 단국대학교 치어리딩팀 '아스테르'의 공연, 퓨전 장구, 보컬그룹 ‘뮤랑’, 마술사 홍승인, 초대 가수 김성환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선 화분 만들기, 친환경 리필스테이션(세제 담아가기), MBTI 검사, 캘리그라피 체험, 키링 만들기, 구민 건강 서비스 안내 부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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