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가 1980년대 국내 대표 화장지 브랜드였던 ‘라라 화장지’를 다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출시는 단순히 과거 제품을 되살리는 차원을 넘어, 59년간 축적된 깨끗한나라의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깨끗한나라는 화장지 브랜드의 근간이 된 ‘깨끗함의 본질’을 다시 조명하고, 오랜 전통이 가진 가치를 현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새롭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1986년 처음 출시된 라라 화장지는 ‘순수 화장지 시대의 주인공’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활용품으로 자리매김한 국민 화장지다.
당시 라라 화장지는 도톰한 3겹 구조와 부드러운 촉감, 세련된 포장 디자인으로 고급 화장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라 화장지는 3겹 구조와 더블쿠션 엠보싱으로 도톰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며,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톡 딜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라라 화장지는 단순한 복고 제품이 아니라, 깨끗한나라가 걸어온 시간의 가치와 진정성을 새롭게 전하는 상징적인 기획”이라며 “브랜드의 시작점에서 출발한 ‘깨끗함의 철학’을 오늘의 고객에게 감성적으로 전달하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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