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윈' 구준엽, 불화설 있었던 서희원母 어깨 마사지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10.28 08:14  수정 2025.10.28 10:25

고(故) 서희원의 남편이자 그룹 클론 멤버 구준엽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대만 매체 CTWANT는 서희원 가족의 모임 현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처제 서희제가 '제50회 금종상'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진행자상을 받은 다음 날인 지난 18일 가족들이 한 식당에서 축하 자리를 가진 뒤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CTWANT 유튜브 갈무리

식사를 마친 가족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식당을 나섰고, 구준엽은 장모 황춘매의 어깨를 다정하게 주무르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구준엽은 예전보다 훨씬 야윈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아내의 비보 이후 구준엽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까지 대만에 머물며 많은 시간을 아내가 안치된 금보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희제는 "형부(구준엽)가 매일 언니가 묻힌 금보산에 가서 밥을 먹고, 언니의 초상화를 그리며 지낸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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