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2만4650원까지 오르기도
ⓒ데일리안
AI(인공지능) 기술 업체 '노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3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노타는 공모가 대비 162.36% 오른 2만3875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만46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노타는 AI 모델을 경량화 및 최적화하는 플랫폼(서비스)인 '넷츠프레소'를 핵심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AI 경량화는 기계의 '두뇌'격인 AI 모델을 더 적은 전산량으로 구동할 수 있게 해준다. 최적화란 해당 모델이 각 하드웨어에서 순조롭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노타 측은 지난 2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에서 약 9조2261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며 "경쟁률은 2천781.5대 1로 집계돼 올해 진행한 기업공개(IPO) 일반청약 가운데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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