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50+ 걸어요’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0만명 돌파…고객 혜택 확대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입력 2025.11.04 15:42  수정 2025.11.04 15:42

5000보 중간 리워드 신설, 중간보상 제도 도입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모바일 걷기 서비스 ‘신한 50+ 걸어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100만명 돌파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모바일 걷기 서비스 ‘신한 50+ 걸어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100만명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 50+ 걸어요’는 지난해 11월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모바일 걷기 서비스다.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미션과 리워드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은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매일 8899보 달성 시 제공하던 ‘걷기 캐시’ 10원에 더해 5000보 달성 시 ‘걷기 캐시’ 5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중간보상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손쉽게 참여하고 꾸준히 건강한 금융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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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50+ 걸어요’는 단순한 걷기 앱을 넘어 시니어 세대의 건강과 금융을 연결하는 웰에이징(Well-Aging)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0월30일 만 18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러닝 챌린지 서비스 ‘신한 20+ 뛰어요’를 오픈했다.


‘신한 20+ 뛰어요’에서는 매일 1km 이상 달리면 하루 최대 10포인트까지 ‘러닝 캐시’를 제공하며 ‘한 달부터 적금(매주)_20+ 뛰어요’를 4만2195좌 한도로 함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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