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궁키친 이상민’, 2년 만에 누적 주문액 300억원 달성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5.11.16 12:55  수정 2025.11.16 12:55

ⓒGS샵

GS샵에서 전개 중인 간편식 브랜드 ‘궁키친 이상민’이 론칭 2년 만에 누적 주문액 300억원을 기록했다.


‘궁키친 이상민’은 2023년 12월 ‘궁키친 특갈비탕’으로 시작한 간편식 브랜드다.


이상민 씨가 ‘집밥보다 맛있는 집밥’을 모토로 직접 상품 기획부터 양념 개발까지 주도하며 이끌고 있다.


첫 해 주문액 1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20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00% 성장했다. 궁키친 이상민 간편식을 구매한 고객 수만 30만명에 달한다.


대표 상품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주문액 기준 50억원을 돌파한 ‘블랙타이거 새우’와 45억원을 기록한 ‘토시살 구이’다.


‘블랙타이거 새우’는 마늘과 올리브유로 만든 특제 감바스 소스를 함께 구성해 볶음밥·파스타·튀김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전체 매진 횟수만 14회에 달하는 궁키친 이상민 브랜드 최고의 히트상품이다.


올해 1월 첫 방송부터 매진을 기록했던 ‘토시살 구이’도 방송 평균 주문액이 5억원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 원육의 지방과 근막을 깔끔하게 손질하고 ‘야끼니꾸 소스’와 ‘청양초 유자 폰즈 소스’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김혜은 GS샵 푸드팀 MD는 “300억원이라는 실적은 이상민 씨의 진심에 대해 고객들이 보내준 믿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고물가에 집밥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맛은 더하고 부담은 낮춘 양질의 상품으로 집밥에 즐거움을 더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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