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블루레인’ ‘산홍’ ‘죽거나, 죽이거나’ 등을 선보인 제작사 ㈜씨일공일(C101)이 내년 1월 9일부터 3월 1일까지 극장 온에서 뮤지컬 ‘제임스 바이런 딘’을 초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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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돼 작년 10월 첫 번째 리딩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검증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후 ‘2025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되면서 관객을 만나게 됐다.
‘제임스 바이런 딘’은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이자 명실상부한 청춘 스타로 손꼽히는 제임스 딘의 삶을 모티브로 했다.
작품은 1955년 캘리포니아 46번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 제임스 딘의 앞에 사신 바이런이 나타나며 시작된다. 제임스 딘의 열혈 팬이었던 바이런은 제임스의 마지막 5분을 두고 안타까운 마음에 그에게 삶을 ‘편집’할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어쩌면 죽음을 피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에 제임스는 바이런과 함께 본인의 삶과 작품을 되짚는 로드트립을 떠난다.
‘스타’ 제임스에게 열광하던 바이런은 점차 제임스의 여정을 함께하며 한 인간으로서의 제임스를 이해하게 되고, 제임스 역시 ‘반항의 아이콘’이라는 대중적인 이미지에 감춰진 내면의 깊은 외로움과 연기에 대한 진심을 마주하게 된다.
최고의 배우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지만, 내면에는 불안과 어색함이 가득한 제임스 역에는 박시환·문경초·홍승안·조환지, 제임스를 인도하기 위해 나타난 제임스 딘의 열혈 팬이자 사신인 바이런 역에는 장재웅·황두현·최민우·강병훈이 캐스팅됐다.
㈜씨일공일 관계자는 “단순히 제임스 딘의 전기극이 아니라, 한 예술가의 불꽃같은 삶과 인간 내면의 고뇌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작품”이라며 “관객들이 청춘 스타 제임스 딘을 넘어 ‘인간 제임스 딘’을 마주하게 되는 따뜻한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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