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올해 박스오피스 1위…일본 애니 최초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11.22 14:58  수정 2025.11.22 14:58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2025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누적 관객수 563만 8737명을 기록하며, ‘좀비딸’(563만 7455명)을 뛰어넘고 2025년 대한민국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영화가 한 해 국내 박스오피스 기록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명의 만화·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혈귀의 우두머리인 키부츠지 무잔이 귀살대원들을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으로 끌어들이며 대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3부작 제작이 예고된 ‘귀멸의 칼날’ 최종화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8월 22일 개봉한 이 작품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넘기고, 개봉 열흘째에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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