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김장 나눔 대축제 행사’ 개최…어려운 이웃에 전달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11.23 12:38  수정 2025.11.23 15:59

“공무원 급여 우수리, 16개 기업·기관 후원 2만 여㎏ 마련”

유정복(왼쪽 3번째) 인천시장이 ‘2025 인천 김장 나눔축제’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최근 시청 앞 애뜰 광장에서 ‘2025 인천 김장 나눔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도성훈 시 교육감, 박선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 후원 기업·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


2014년 처음 시작,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인천시 공무원들의 급여 우수리 기부금을 비롯, 이마트 인천권역, 신한은행 인천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관광공사, 포스코이앤씨, 인천시교육청 등 총 16개 기업·기관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이날 현장에서 직접 담근 약 2만 503㎏의 김장 김치는 각 군·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푸드뱅크를 통해 관 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유정복 시장은 “김장 나눔 대축제는 기업과 단체의 이웃 사랑과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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