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떠나온 이미주, AOMG서 새 출발…기안84와 한솥밥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11.24 09:18  수정 2025.11.24 09:18

가수 이미주가 AOMG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AOMG는 24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이미주의 전속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이미주는 AOMG 2.0 리브랜딩 ‘메이크 잇 뉴’(Make It New) 프로젝트의 핵심 주자로 합류하며 AOMG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더욱 다양한 활동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AOMG

이어 “음악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 육각형 아티스트 이미주의 반짝이는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롭게 나아갈 AOMG와 함께 재능을 펼칠 이미주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미주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 후 팀 활동과 개인 활동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 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콘텐츠에서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요계를 넘어 대중문화 전반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특히 매력적인 비주얼과 친화력, 솔직함이 이미주의 독보적인 캐릭터성으로 탄생해 많은 방송에서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AOMG는 그룹 갓세븐(GOT7)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유겸,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 등이 소속돼 있다. 또 올해 힙합 혼성 그룹 식구(SIKKOO)를 영입하고, 첫 걸크루 론칭을 발표하는 등 신선한 라인업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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