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자박람회 기부·지역 장학사업 등 지속 공헌 활동 인정
농진원 전경.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진원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전략적으로 추진한 공공기관으로서 성과를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평가 등급은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등 3개 분야를 종합해 부여된다.
농진원은 2009년 설립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국제종자박람회 작물 기부, 사랑의 김장 나누기, 지역 인재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이번 S등급 획득은 임직원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공유하고 ESG 경영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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