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24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인공지능 전환(AX) 국정과제의 선도적 이행과 경영평가 우수성과 달성을 위한 전사 리더워크숍'을 개최했다.ⓒ한전KDN
한전KDN은 24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인공지능 전환(AX) 국정과제의 선도적 이행과 경영평가 우수성과 달성을 위한 전사 리더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KDN의 전사 리더워크숍은 새 정부 123대 국정과제의 선제적 대응과 이행 성과 창출, 중장기 경영전략 조기 성과 달성을 위한 조직별 관리 체계 마련을 목표로 올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가의 특별 강연을 통한 국정과제 추진 방향 공유와 토론, 2025년 사업실적에 대한 전망 공유로 부문별 성과와 보완점에 대해 환류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과 목표, 조직별 혁신 성과 창출 다짐으로 진행됐다.
이석환 국민대학교 교수는 '새 정부 AX 정책 방향과 공공기관의 역할'의 주제 강연을 통해 ▲AX의 국가 비전 ▲3대·15대 선도 프로젝트 ▲공공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고 공공부문이 국가 디지털 전환의 주도적 실행기관으로서 AI 기반 업무혁신과 정책수행 체계 고도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공서비스 혁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디지털 기반 행정 효율 향상 등 공공기관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AX 핵심 방향 제시로 향후 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한전KDN의 역할 확대에 대한 중요성을 시사했다.
리더들은 사업 부문별 2025년 사업실적 전망과 현황 분석 발표로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2026년 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별 전략과 핵심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올해의 경영관리와 주요 사업 전반의 혁신 성과 환류와 성과 향상을 위한 AI 중심의 경영혁신 및 공공성 강화 전략도 검토했다. 조직별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리스크 관리, 현장 중심 업무체계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AX 국정과제는 공공기관이 나아가야 할 국가적 과제이자 경영혁신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기에 선제적인 대응이 무척 중요한 사항"이라며 "AI·클라우드·디지털 전력망 등 첨단기술 기반의 전사 혁신 가속화로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루기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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