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부산 수산업계·취약계층 지원 위한 후원금 3000만원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상생 가치 실천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수산업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했다.

26일 예탁원에 따르면 KSD나눔재단은 전일(25일) 부산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후원금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부산 수산업계 지원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듯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는 후원금으로 부산 수산업계 생산 건어물 세트를 구입해 조손가정·홀몸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계층 12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우리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희망한다”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