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시장 동향' 개편…추천·동향 서비스로 투자 정보 강화

실질적인 투자 정보 제공 위해 기존'시장 동향'서비스 개편

빗썸이 선보이는 '추천', '동향' 서비스 화면. ⓒ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기존의 '시장 동향'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시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추천'과 '동향' 서비스를 10일 출시했다.

이번 개편은 복잡한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투자 판단에 유용한 핵심 데이터를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해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을 돕는다.

새롭게 추가된 '추천' 섹션은 다양한 데이터 지표를 기반으로 종목별 트렌드와 테마별 흐름을 제공한다. 이 안에는 ▲이용자 관심도를 반영한 '인기검색', ▲실시간 가격 및 거래량을 보여주는 '실시간 순위', ▲이용자의 투자 성향과 순위를 보여주는 'MY 랭킹' 등이 포함돼 있다.

'동향' 섹션은 시장 전반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뉴스, 글로벌 시세차, 인공지능(AI) 기반 일일 시황 등을 통합해 제공한다. 복잡한 데이터를 요약해 시각화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빠르게 시장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서비스는 빗썸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앱)의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시 이용 가능하다.

빗썸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시장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