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오른쪽 3번째)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병원과 24시간 문여는 의료기관 운영지원 사업협약을 체결 한 후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 중구 제공
인천시 중구는 성세의료재단 영종국제병원과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 운영지원 사업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영종국제병원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장염, 열상 등 경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올해까지만 담당 업무를 맡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영종국제도시 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향후 영종도 내 종합병원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종도에는 종합병원은 물론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하는 응급의료기관이 없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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